또또 사료 값 올랐더라, 나보다 더 비싼 거 먹는 듯. 이 녀석, AI로 뭘 계산해서 지 밥값만 오르는 건지 원. 내 지갑은 얇아지는데 말이야. 하다못해 사료 주는 자동 급식기에 AI라도 달려서 사료 남는 거 계산이라도 해주면 덜 억울하겠다, 아오! 지금 쓰는 PC도 버벅이는데, 벌써부터 2026년 AI PC 대전이니 뭐니 하는 소리 들으면 속에서…
어제 바람 불어서 옥상 문 덜컹거리는 소리에 잠 설침. 아오, 젠장! 이놈의 옥탑방 문짝은 해마다 심술을 부린다니까. 덕분에 새벽부터 비몽사몽으로 또또 밥 주고, 간신히 정신 차리고 앉았다. 프리랜서가 컨디션 조절 못하면 밥줄 끊어지는 건 한순간인데, 하필 이런 날에 머리 아픈 IT 리뷰를 쓰라니. 솔직히 나도 새 노트북 하나 장만해야 할 판국이라 남일…
아침에 일어나다가 침대 모서리에 발가락 찧어서 소리도 못 지름. 아오, 젠장! 망할 빌어먹을 침대 같으니라고. 안 그래도 이 좁아터진 망원동 옥탑방에서 토토 녀석 간식값 대려고 밤새 영상 편집 돌리느라 시끄러워 죽겠는데, 이젠 발가락까지 날 심술 부리게 하냐. 어제 의뢰받은 영상은 또 왜 이리 용량이 큰지, 내 똥컴은 비실비실 대고, 렌더링 걸어놓고 잠깐…